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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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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실적

인천지역 모 아파트 공사현장-1차

관리자
2024-12-02
조회수 23

대단지의 오래된 아파트였습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루에 끝나지 않은 작업이었고, 3차까지 진행하게 된 곳입니다.

누수량도 어마어마했고, 부지도 컸으며 많은 인원이 거주하고 있어 단수 일정으로 인해 일정을 나눠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여 배관소리부터 듣습니다.


누수탐지 겸 전기전문가도 보유하고 있어 전기선도 봅니다.

공사현장에서 건들게 되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배보다 배꼽이 큰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출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소한 디테일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압력을 재줍니다.

누수가 확정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이곳은 물이 직접적으로 많이 올라오는 구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이 마지막 누수지점은 아니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누수구간도 찾아내야 합니다.

굴삭작업 전 정확한 위치를 꼼꼼하게 찾아냅니다. 최소로 굴삭을 하는것이 기술입니다. 

이는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고, 주변조경을 해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러 기기로 정확한 지점을 찾아냅니다.

굴삭 작업을 시작합니다.

파냅니다.

연약한 플라스틱 부분을 발견합니다. 

숙련된 포크레인 운전수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배관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굴삭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에는.... 대참사가 벌어집니다^^...

더이상의 포크레인 작업은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인력으로 직접 파내기 시작합니다.

정말 힘들고 고된 작업입니다..

물로 인해 배관이 보이지 않아 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정확한 곳에 많은 양의 누수. 물을 내뿜고 있습니다.

단수를 진행하고 공사를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양의 수도가 나오는 것임에도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수많은 전기선이 연결된 배관과 맞붙어 있어 보수작업이 어려워 배관을 잘라내었습니다. 추후 추가 보수하여 전기선또한 안전하게 보완 예정입니다.

겉부분의 녹과 흙을 세심하게 한땀한땀 제거하여 추가적인 배관 누수를 확인합니다. 잘 보이지 않는채로 흙과 녹에 막혀 쫄쫄쫄 흐르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확인을 꼭 해야합니다.

새로운 배관덮개까지 연결 완료하였습니다.

이 부분의 추가누수가 없다고 판단하여 다시 덮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보완도 진행합니다.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끔히 만들고 말립니다.

다 말린 후에 흙탕물들을 제거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 후 누수탐지 재진행 하였을때 안 좋은 소식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기가 여전히 누수부위가 남아있음을 가리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른 부분에서도 누수가 진행되고 있던 모양입니다. 

이미 어둑어둑해지고 약속된 단수 시간이 다가와서 이러한 경우에는 공사를 새로운 날짜에 재진행을 해야합니다....

오래된 아파트의 배관에서 이런경우가 간혹 있습니다만, 배관 전체교체를 하는 건 비용적으로나 주민동의를 구하는것이나 쉽지 않죠..

그렇기때문에 저희 업체가 있고 저희가 끝까지 보완을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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