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럭 위로 치솟는 물이 있는 구역 외에 새는 곳이 분명히 보여 2일 후에 작업일정을 잡아 급하게 진행하였습니다.

메인밸브를 잠그고 일을 시작합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곳이 없기에 이곳저곳흩어져 탐사를 시작합니다. 이곳도 아파트 대단지라 구역이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누수지역의 윤곽을 잡아냅니다.

중장비를 이용하여 아스팔트를 걷어내기 시작합니다.

안전을 위해 차량의 통행을 잠시 제한해 놓았습니다^^

포크레인으로 굴삭시 배관,전선등이 손상되지 않게 주의깊게 관찰하며 천천히 작업합니다.

안전히 작업하며 땅을 많이 파냈습니다.

이곳이 맞는지 재 측정을 합니다.

삽으로 조금 더 파내니 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뽀글뽀글 물과 기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보수작업을 마친 후 다시 흙을 넣습니다. 포장은 이 후 진행 예정입니다. 

한쪽에서 작업을 진행하는동안 다른 조에서 새로운 누수구역을 찾아냈습니다. 다른 구역으로 이동하여 아스팔트를 파냅니다.

손상정도가 꽤 심해보입니다.

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으나 용접도 진행하며 꽤나 번거로운 작업들이 함께 진행되어 누수를 막았습니다^^;

이 아파트의 수도관리비를 지키기 위한 일정은 다음회차에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