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이 아파트는 저희가 현장 출동하기 이전에 타업체에게 누수탐지 및 보수공사를 맡긴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수도세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 저희 업체를 찾아온것입니다^^

결국 돌고 돌아 오게 되더군요.

제대로 된 업체에게 맡기지 않는다면 이중으로 돈이 들어갈 수 있지요.

전번 공사에서 탐지하고 표시해둔 구역의 공사를 시작합니다.

단수를 너무 오랜시간 하게 되면 주민들의 불편이 커져 어쩔 수 없이 나눠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배관에 닿기 직전까지만 파내줍니다.

이후에는 사람이 직접들어가서 팝니다.

사장님이 직접들어가셔서 파내기도 합니다^^

일평생 이 일에 매진하여 1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아직도 굉장히 열정적이십니다.

또 다른 팀에서는 다른 누수지점을 찾으러 다닙니다.

의심 구역을 시추하여 정확도를 높이려고 합니다.

중장비를 가져와 파냅니다.

마찬가지로 배관의 손상이 가지 않게끔 배관근처는 삽으로 직접 합니다.

의심구역 배관을 발견하였습니다. 배관을 씻어내봅니다. 이미 타업체가 진행한 흔적이 보입니다.

이 부분은 절단하여 새로운 관을 연결하는 것이 적절한 조치이기 때문에

새로운 배관부를 연결합니다.

작업 후 흙은 다시 넣습니다.

사진상 폐기물남아있는 형태이지만 마무리 작업까지 싹하여

수도요금 정상화 완료하였습니다.